나만의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성장 방법
역량은 무엇이며, 어떤 기준으로 평가되는 것일까? 역량 이 자체는 시각화하기 굉장히 힘든 지표라고 생각한다.
한 사람의 어떠한 역량이 한 집단에서는 필수적으로 작용할수도 있고 어느곳에서는 필요없을수도 있다.
그럼 코드줄, 커밋수, 리뷰 횟수와 같은 눈에 보이는 지표로 그사람의 역량을 평가해야될까?
그럼 단순하게 의미없는 코드를 많이 찍어내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고, 소프트웨어에서는 양으로 승부본다는 전제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어느정도의 반복이 추상화보다 효율적이라 그대로 냅두는 상황이 아니라면 웬만해선 레거시 시스템은 최소화 시켜
그 이후 세대에게 넘겨주는 방향으로 가는것이 무조건적으로 바람직하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역량이라는 것은 조직과 개인마다 제각각이며 자신에게 맞는 영역은 무조건 사람마다 하나 이상씩은 있다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내가 익숙하지 않은 A 영역에서 절대 고수일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익숙한 B영역으로 들어오는 순간
그 누군가로 부터 나는 내가 A영역에서 그를 본것처럼 같은 생각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남과 비교하지 말라는 말도 있는 것 같다. 서로 길도 다르고 방향성도 다르니까 말이다.
역량 강화 방법 #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역량을 강화해야할까? 일단 어느 방향으로 갈지 정하는것부터 시작하자.
일단 무작정 빙글빙글 돌고 하나 딱 길을 집어서 그것만 판다고 했을때 성공하면 럭키지만 그렇지 않을때의 리스크가 너무 크며 또 그렇지 않을 확률히 너무 높다.
그렇기에 일단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며 케모마일 차 한잔을 마시며 내가 지금 하고싶은게 무엇인지 내가 지금 어떤 기술에 흥미가 있고
그 기술이 흥미가 있는 이유가 단순 다른 사람들로 부터 발생한 것인지 아니면 진심으로 내가 이 기술의 근본과 추구하는 방향성이 좋아서,
그리고 또 내가 지금 회사에서 맡은 영역에 가장 좋은 솔루션인것같아서 인지 명확하게 해보자
외부 요인이라면 그 방향은 나에게 맞는 것에 대한 근거가 될 수 없다. 오로지 나 자체로부터 파생되어야한다.
그렇지만, 여기서 삼단 논법으로 회사에서 주어진 미션이 나에게 파생되어 맞는 업무인것같다면 회사 업무와 맞는 방향도 나에게 맞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dfs를 했을때 나에게 도달할 수 있고, 또 탐색횟수가 3회 미만이라면 나에게 파생되었다고 판단하면 적당할 것 같다.
방향을 잡았으니? #
방향을 잡았으면 이제 인덱싱을 해야한다. 아무리 방향을 잡았더라도 학문을 배운다는 것은 굉장히 거대하고 양도 많다.
자칫 잘못하면 인지부하(주어진 미션, 배워야할 내용들이 너무 많아 이도저도 시작하지 못하고있는 상태)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길을 명확하게 잡고 지름길을 만들어야한다.
나는 이 인지부하가 정말 무섭다고 생각한다. 인지부하는 상대방이 너무나도 거대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난이도가 너무 높게되면 우리는 몰입을 할 수 없고, 또 흥미가 너무 없으면 몰입을 할 수 없다. 내가 여기서 알려주고싶은 개념은 골디락스 법칙이다.
https://www.google.com/search?q=Goldilocks+Rule&sourceid=chrome&ie=UTF-8
골디락스 법칙은 "지나치게 어려워서도 안 되며 지나치게 쉬워서도 안 된다." 라는 법칙인데 우리가 어떤 행위에 몰입하려면
어느정도의 난이도와 어느정도의 분노가 섞여있어 긴장하게 되는 상태여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의 능력보다 대략 4% 정도 넘어서는 수준에 도전을 할 때 인간은 극대화된 몰입을 경험한다고 한다.
즉 방향을 잡고 인덱싱을 한다는 뜻은 나에게! 맞춘 길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누군가가 만들어준 커리어패스, 로드맵은 평균적인 역량 수준을 초급자 중급자 상급자로 나누어 만든거라 투자를 안해도되고 어느정도 일리는 있어서 편한 방법이지만
나는 그런 성장 방식을 추구하지 않는다. 나에게 제일 쉬우며 제일 성장을 많이하는 최고의 효율을 추구한다. 그런 효율은 찾기 쉽다. 찾지 않아도 알고있다.
나에게 솔직해져보자 그럼 당신의 지름길이 보일것이다. 부끄러워 할 필요도 없다. 손가락질은 내 머리속의 세포들이나 나에게 하겠지..
나에게 맞춘 #
위에 내용을 쓰다보니 느낀거지만, 어찌되었든 방향성을 잡는것도,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나아가는것도, 어떤 것을 목표로 세우는것도
판단하는 근거가 되는 자료를 모으는 원천은 바로 나 자신이다. 나를 알아야하며, 내가 원하는 것을 알아야하고, 내가 잘하는 것을 알아야한다.
대게 내가 원하는것이 내가 잘하는것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뛰어나고 내가 인정받는 환경에서 인간은 더 머물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은 환경에서 노력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내가 인정받지 못하는것을 기피하고 싶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도망 혹은 노력으로 해결)
그렇기에 근본적으로 역량강화를 하고싶다면 일단 나를 파악하고 목표를 세우고 인덱싱하자, 내가 원하는 지점에 1도만 틀어지더라도 목적지는 완전히 다른곳으로 향하게 되기 때문이다.
지속 가능한 성장 #
요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한때 나는 하루에 4~500 퍼센트는 성장하고 싶어했다. 어떤 책을 읽거나 어떤 개념을 배우면 어제의 나보다 훨신 비교도 안될정도로 성장하고 싶어했다.
사실 가능만하다면 지금도 그러고싶지만 지금은 알고있다. 불가능하다는 것을, 애초에 그런것이 가능했더라면 복리의 마법은 보잘것없는 용어라고 생각하겠지
하루의 1퍼센트 성장, 어제보다 1퍼센트 성장하기 << 이런 느낌의 멘트들은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책 아주 작은 습관의 힘 혹은 이것에서 파생된 꽤나 인지도있는 선배 개발자분의 좌우명 등등
복리의 마법은 어디에서나 뛰어난 것 같다. 워렌버핏의 최고의 투자는 자기계발이며 자기계발에 투자한 것은 어느순간 복리 효과로 인해 아주 많은것을 가져다준다라고 언급한 일화나
몇퍼센트 금리의 복리상품에 예금해놓고 몇십년이 지나자 수억 수십억을 손에 쥐었다라는 내용들 처럼 복리 효과는 굉장하다.
그렇지만 항상 인간은 단기적으로 많은 결과를 내고싶어한다. 단타충이라고도 많이 하지 않는가, 그렇지만 이것은 고점이 분명하다.
가끔 상식을 깨고 미친 수익률을 내더라도 만약 운이 안좋았더라면 짊어질 리스크는 굉장히 거대하다. 나는 리스크가 없으며 이득만 보고 가장 최적의 효율을 내고싶다.
그리고 1퍼센트 가끔 2퍼센트씩 성장하는 복리의 마법이 그 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참 부끄럽고 웃기기도 했다. 천천히 성장하는 복리가 싫어 다른 길을 찾았으나 결과적으로 이게 가장 효율적이란 길을 깨닫기까지 너무 많은 시간들을 썼으니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는 방법 #
조금씩 성장하는 것이 좋다곤 하지만 사람들은 대게 많은 결과를 내고싶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이 느끼는 보상 공식은 다음과 같기 때문이다. -> 행복감 = 결과 - 기대, 대게 기대가 높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행복이라는 상태는 어떤것도 열망하지 않는 상태라고 하지 않았던가. 그렇기에 득도의 경지가 있는 것이고 스님들이 추구하는 방향도 이런 방향성일 것이다.
그렇기에 작은 습관에서는 애초에 작은 기대가 수반된다. 어차피 큰 결과가 나올거라고 생각하지 않으니 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복리라는 마법이 숨겨져있는 사실을 모르고있다. 어느순간 이 결과는 기하 급수적으로 거대해 질 것이며 행복감을 극도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역량도 마찬가지다 어느순간이다. 그 어느순간을 느끼게 되는것은 회고일수도있고 어떤 일련의 사건일수도 있다. 그날을 희망하는 것도 기쁨이고
희망하면서 성장하는 나 자신, 그리고 무언가를 했다는 만족감으로 어쨌든 마이너스를 피할 수 있다는것이 굉장히 크다
작은 습관은 그러하다. 비용도 적으며 마이너스를 방지하고 어느순간 거대한 플러스를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변화하지 않는 '불변'이라는 것을 유지하는 것은 사실 플러스라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저축이라는 행위는 사실 내 통장에 돈이 변동이 없는 것이 아니라 저축한 액수만큼 +가 되는것이라고 생각해보자
일단 +는 존재한다 감춰져 있을뿐 이렇게 생각하게 된다면, 작은 습관에 대해 더욱 긍정적이고 매력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결론 #
결론적으로 한번에 많은 결과를 내고 치트를 쓰자는 에너지 소모도 넘치고 쉽게 번아웃이 오기도하며 실현 가능성도 현저히 낮은 길은 과감하게 버리자
본질적인 나에게 맞춰진 목표와 방향성, 방법을 갖고 쉽게 시작하자. 나의 성장에 소모하는 에너지는 최소화하며 축적시키자
나 자신을 깨닫고, 복리의 마법을 기대하며, 하루하루 성장하는 나 자신에게 매력을 느끼고 동기부여를 느껴라
그것이 가장 강해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