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페디엠 Carpe diem
발표 대본을 인용해 작성한내용.
안녕하세요 - 여러분, 반갑습니다.
카르페디엠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하게 된 rlaope 라고 합니다. 네 다들 반가워요
자기소개는 굵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구요 네.
저는 2014년 초등학교때 코딩을 처음 접했고 루비와 비주얼 베이직 jdk 1.7로 첫 코딩을 시작했습니다.
게임을 만드는걸 좋아했고요 컴퓨터를 뜯어보는것도 좋아했습니다. 그때 당시 만든 rpg게임을 런칭해 nn만명 구독자가 아프리카 생방송으로 진행도 해줬었고 그때 당시 내가 만든 작품을 누군가가 만족감을 느끼며 해준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때부터였던거같아요 창조하는 것을 좋아했던것이.
그리고 광주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에 진학했고요, 게임도 만들고 서버도 만들고 학교 인프라도 뜯어보고 다양한거 했던거같아요.
그리고 나서 교육청과 사업을 하게 되었는데요. 4,500정도 투자유치도 받고 전용실도 하나 제가 만들어뒀습니다.. 나중에 광소마 갈일 생기시면 한번씩 놀러가세요.
그리고는 AI금융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한 기업에서 서버개발자로 근무하고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ai 엔지니어링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있고 Intelligence Labs라는 동아리, AZ(Arts & EnZ(gin)) 예술과 공학을 추구하자라는 신조의 팀을 운영하고 공부하고있어요. 관심있으면 쪽지주시고
자기소개가 길었죠? #
저는 어느정도 겸손을 빼고 말씀드리면 이렇게 돌아보면 저는 그래도 많은것들을 이뤘다고 생각하는데, 그만큼 실패도 많이 했던거같아요. 그런 실패에서 저는 이런 결과를 내는 공식, 누군가에게 선택받는 공식등을 어느정도 알 수 있게 된거 같구요.
여러분들 지금 원하는거 무엇이죠? 취업인가요? 자아실현인가요? 자아실현이라구요? 네 칭찬해드리겠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대부분 일단 취업을 목표로 둘거같습니다. 물론 저도 그랬습니다.
일단 오늘은 세션이 세가지로 이루어져있는데요.
하나는 취업 하는법, 소프트웨어 개발 원칙, 자아실현과 카르페디엠
일단 제가 3번을 가장 하고싶은말이긴한데, 1, 2번도 들으면 괜찮을거같아서 네 넣었구요 시작하겠습니다.
취업 하는법 #
네 취업하는법 부터 바로 가겠습니다.
취업을 하는법은 모순적이게도 취업을 바라지 않는것인데요. 네 정확히는 취업이 아닌 본질적인 다른것에 집중해보는것입니다.
진짜 바라지 말라는게 아니에요. 바라곤 있지만 방향성은 취업을 향한 공부보단 개발이라는 공부를 해보자구요.
그리고 취업을 떠나서 무언가를 이루는것은요 바라지 않을수록 나에게 다가옵니다.
무슨말일까요? 좋아하는 이성을 짝사랑하는것은, 행복한일입니다. 희망가득한일이고요
하지만 대부분 짝사랑 성공 확률은 0의 수렴하죠. 거기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물론 이런 관계가 수학적인 등식으로 성립될순 없지만, 예시가 그렇단겁니다. 유연하게 가자구요
그만큼 취업에 대한 공부방향성은 모순적이게도 회사가 원하는 방향성이 당연히 아닙니다. 예를들어볼까요? 면접에서 두명의 지원자가 있어요
A. 암기만 졸라게해서 넓게 많은것들을 답변합니다.
B. 하나를 깊게파서 넓진않은데, 하나에 대한 주제 모든것을 깨우치고 있어요
한명은 많은 과학이론들이 존재하는지 여부와 간단한 정의를 알고있고, B는 상대성이론에 대해서 깊게 알고있네요.
아 너무 뻔하다~ 이거 당연히 B를 고르겠죠? 개발자라면은? 많은 선배들이 하는 말씀이 이거죠? B가 단순히 이걸 깊게 알고있어서 뽑은걸까요?
아뇨 깊게 판다는 그 특징덕분에 뽑은거에요. 왜냐면 넓게아는것도 어렵거든요 전 그게 더 어렵다 생각하는데 재미도없고.
여기서 질문을 던져보자구요 왜? 왜요? 왜 파는애를 좋아하는건가요? 왜 걔를 더 뽑나요?
뭔가 머리로는 그게 참된 공부라고 생각하고 좋은 자세라 생각하니까 그렇게 생각하실수있는데 다시 돌아보자구요 왜 그게 좋은자세인데요?
일단 깊게 파는 친구들을 선호하는 근거를 이제 말씀드릴게요 그전에 일의 정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취업하고도
개발자로서 근무하게 되면 하시게 될 일은 문제 해결 입니다. 끝이에요 문제해결의 연속이에요. 특별한거 없어요. 예를 들어볼까요?
클라한테 문의가 옵니다.
Q. 이 페이지 지금 접속이 안되고있어요? (문제)
- 웹페이지에서 장애가 났다.
- 회사 데이터 센터에 불이 났다
- 서버에서 장애가 났다. (가설) 그럼 저희는 이렇게 가설을 세웁니다. 이게 A가 잘하는거겠네요
- A 테이블과 B테이블을 조인해서 가져오는데 조건을 잘못잡아서 C랑 조인해버려 데이터가 터져버렸다. oom이 났다. 정합성을 강력하게 강제하는 조건문이 터졌다. (원인2)
- A랑 B를 조인시킨다. (해결) 네 이게 원인 파악과 해결법인데요 이건 B가 잘하겠네요.
자 여기서 봅시다. 저희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걸 쟁취해야할까요? 네 원인이죠. 이 원인은 깊게 파고들지 않으면 모릅니다.
아 장애가 났어요! 아 그럼 데이터센터 불 아니면 웹페이지 아니면 서버 잘못됐거나 아니면 ... 이렇게 답하실거에요? 고쳐드려야죠
문제 해결을 중점적으로 보셔야합니다.
그다음으로 여러분들이 추월차선을 타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요
자 여기에 취업률 그래프가 있다고 봅시다 이를 표준편차 정규분포를 보면
기본적인 자격증 취득과 암기 위주의 취업자들은 당연히 여기서 경쟁중이죠. 하지만 표준편차 밖의 영역은 사실 경쟁자도 적고요. 괜찮습니다.
여기서 뮤플러스 일 시그마 부터 경쟁률이 현저하게 줄어들고요 취업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저희는 여기서 놀자는거에요.
보통의 채용 프로세스는 서류-제출-면접-취업이 아니라 "너 할래? (바에서 와인마시며)" "ㅇㅇ 나할래 하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꼭 이렇게 하라는건 아니지만, 이게 가능한사람은 서류 제출 면접도 쉽게쉽게 넘기더라구요.
그니까 포인트는 뭐냐. 이런 추월차선을 타라는겁니다.
그렇기에 이런 사람이 되는법은 무엇이느냐? 바로 개성입니다.
저희같은 마이스터고생들이하는 가장 많은 프로젝트 예측해볼까요..?
교내 기숙사 관리 서비스, 교내 동아리 관리 서비스 아 좋아요 그런거 좋죠 네 좋은데
까내리려는거 절대아닙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기숙사 관리 서비스 팀의 기술팀장이였어요 전국까지 보내려고 전전긍긍하다가 유기됐고 지금은 폐기처분도 됏을거에요.
어찌됐든. 근데 이건 냉정하게말해야합니다. 개성이 부족해요 아무리 어떤 기술을 갖다발라놔봐야 개성이 부족합니다. 이거 다 완성하고 보통 뭐하죠? 네 신기술같은거 바르죠? msa전환.. ddd.. 이벤트 기반.. 헥사고날 클린아키텍처.. 망하는길입니다. 왜나구요? 이유가 없어요, 왜에 대한 답을 할수없어요.
왜냐면 학교 프로젝트는 트래픽 적거든요. 유저가 적거든요 예외 상황에 대한 문제의 범위가 추론하기 쉽거든요. 그렇기에 개성이 부족합니다. 그럼 보통 뭐하죠?
그러나 효율이 안나온다는겁니다.. 이건 제생각이 아니구요 실제로 면접관과 이력서 검토를 담당하고있는 다른 cto, tech lead, backend engineer 등등등 약 10명이 넘은 면접관분들은 별로 흥미있어하지 않고 오히려. 더 초보로 봅니다.
그에대한 근거는 뭔가? 이게 없어요 이유가없어요. 그렇기에 취업을 못하는거에요.
정말 아쉬운건 보통 학교에서 개발을 잘하는 친구들이 이런걸 다 하고있어요. 그렇기에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더 본질적인걸 봐야합니다.
왜? 취업은 이유가 필요한 문제 풀이의 연속인데 증명을 하지 못하고 이론만 주구장창 뿜어대는 기계는 회사에 필요가 없기때문이에요.
물론 책은 보는게 좋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내용을 브루트포스하지말구요. 원하는 내용을 집어서 먹는 느낌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이 개성은 어떻게 쟁취하느냐? 세션 3에서 설명드릴게요.
아 그리고 홍대병이랑 달라요 예를들어 이런애들이있어요 기술홍대병이라고 저는 부르는데요?
나 rust로 개발해 ㅇㅇ, java 구려 웩. 왜? 아 rust에서만 지원하는 메모리 관리 피쳐가 정말 좋은가보다 체감이 될정도로 를 기대하고있는데.
그냥. 문법이 깔끔해. ㅇㅇ 이런 답 나오는애들 자기가 개발잘한다고생각하는데 으 우우우 별로에요 왜인지는 아마 직접 깨우칠수있을거같은데 ... 네 아쉽습니다.
여기서 포인트가 뭐죠? 왜 필요한가. 진짜 실질적으로 필요한가에대한 합리적인 결정을 했는가.
저는 공부를 어떻게하냐면요? 노트를 꺼냅니다. 저는 이걸 마법의 고서라고 부르는데요
제가 질문을적습니다. A라는 주제에 대해서 제가 직접 질문을 적습니다
A는 뭡니까? A는 B랑 다른게 뭡니까? A는 어떻게 최적화를 합니까
답을 적습니다. 적을수있으면 설명할수있으면 당신은 그 지식을 습득한거고요 없으면 모르는겁니다. 아아 알거같은데 헷갈려.. 네 모르는겁니다 인정하고 메타인지하고 겸손해지세요 다시 보세요. 그럼 니껍니다.
이렇게 빈공간을 채워나가셔야지. 마실사람없는 빈잔에 물을 채우진 말자구요
이러면 역량강화 무조건 됩니다. 질문을 던지고 물음표에 답하세요. 간단합니다. 취업 어려운게 아니에요. 여기서 ㅇㅇ 공부하고 순서로 ㅇㅇ하면 됩니다 ㅇㅇ시간 넣으면 됩니다라는 답을 원하셨으면? 아직 자신을 되돌아보고 내가 이 답을 피하고있는건 아닌지에 대해서 고민 부탁드립니다.
자! 여기서 머리가 아픈 친구가 있을거에요 특히 옛날에 제가 그랬는데 아.. 나도 알곤 있어 하지만 무언가에 대해서 물음표를 던지는게 너무 답답해. 그리고 효율도 안나오는거같아. 아 뭐부터해야하지 나도 무언갈 급하게 하고싶은데.
무언갈 하고싶죠 그거에 대한 답은. 카르페디엠 세션에서 말씀드릴게요 일단 머리아파하지 마시고 소프트웨어 개발원칙 특히 에자일스럽게 를 추구하며 몇가지 공유드리고 알려드릴테니 일단 이 마음가짐만 기억해두시고 다음 세션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원칙 #
여기 개발자분들이 대부분이실거같아서, 준비했는데, 소프트웨어 개발 원칙이라고 볼수도있고
제품 개발의 원칙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일단 해당 내용은 제가 느낀 경험에 근거한 내용이므로 알아서 걸러들으시면 될거같습니다.
아니다 싶은건, 듣지 마시구 나한테 이건 필요하다 싶은것만 골라 듣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단 취업세션에서 언급한 것처럼 개발자는 문제 해결을 하는 직군이라고 정의했었는데요, 그런데 문제 해결만 하면 되는걸까요?
저희는 문제 해결이라는 책임 앞에 하나의 형용사를 붙여둘건데 바로 합리적인 입니다.
네 합리적인 문제 해결, 합리적인 의사결정 이 말은 무엇이냐면 우리에게는 리소스가 제한되어있고 그 리소스 안에서 최선의 효율과 적절한 타협으로 문제를 해결해야하는것입니다.
웬만한 문제상황 왔을때 아 이거 그냥 돈 1억 바르면 정상화 될겁니다. vs 고민은 좀 해야하는데 시스템 최적화로 이만큼 성능이 개선되고 비용절감도 1억정도 될겁니다.
후자가 당연히 낫고 우리는 이걸 해내야하는겁니다.
문제해결은 누구나 할 수 있죠 돈만 바르면요, 그렇지만 돈만 바르면 괜찮은지 그게 합리적인지를 결정하는것이 역량이고요 합리적이지 않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내는것도 역량입니다.
제 1원칙은 합리적인 문제 해결을 해라로 정의하겠습니다.
제 2원칙은 생산성에 관련한 내용입니다.
여러분들은 팀 내 커뮤니케이션을 원할하게 진행하기 위하여 여러 시도들을 할거같은데요, 문서화라던가
뭐 어떤 생산성을 올리는 툴을 활용한다던가, ai를 쓴다던가(이건 좋음)
코드리뷰 문화를 만든다거나 pr템플릿을 작성하고 이슈 탬플릿을 작성하고 등등..
근데 오버 엔지니어링을 다들 들었다싶이 생산성 향상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오히려 생산력 저하로 이어지고
생산력 향상을 위한 툴을 적용하고 나서의 기대가치보다 적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생산 리소스가 더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저는 저의 추구방식은 저는 화이트보드와 매직펜하나로도 모든것을 구현해낼 수 있다고 믿고있습니다.
형식적인 코드리뷰보단 면대면 대화를 통해 컨텍스트를 전파시키는 것을 훨신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고요
인간의 뇌는 텍스트라는 자연어 처리를 하는 과정에서는 자기 자신의 입맛대로만 해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서로 다른걸 얘기할때가 있고요 이걸 실제 프로덕션에 적용하고나서 오류를 처맞고 그때가서야 서로 다른걸 얘기하고있었단걸 깨닫죠
핫도그 이론처럼 누군가는 햄이 꼬치에 끼워진 핫도그 누군가는 빵사이에 끼워진 핫도그를 생각하고 빵과 소시지라는 공통점을 얘기하고 있다가
가게를 창업할때 서로 이해할 수 없게되는 그런 웃픈 사례를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맥락이라는것은 중요합니다, 맥락 공유라는 것은 더더욱 중요하고요
모두가 나처럼 생각할수없고 나는 모두처럼 생각할 수 없기때문에 이러한 맥락 공유는 가장 가까운 면대면에서 대화하는것이 우선시 됩니다.
그럼으로써 서로의 생각과 일하는 방식을 이해할 수 있게되고 나중가서는 그사람과의 텍스트 대화가 면대면 대화급으로 이해도가 높아질수도 있겠죠?
면대면 대화가 각잡고 회의를하라는것만은 아닙니다. 자잘한 변경사항에서 이 코드에 대해 궁금하면 이건 이동작을 하는것같은데 이런 이유에서 이런동작을 하는거죠?
이런식으로 스몰토킹으로 처리하는것도 좋습니다. 그게 여러줄의 텍스트 형식의 대화보다 나을수도 있어요.
2원칙은 심플하게, 복잡하고 화려한 협업툴보단 화이트보드와 면대면 대화가 효율이 나온다.
결국 제가 드리고싶은 말씀은. 단순함이 궁극의 정교함이다. 이건 ㄹㅇ이라는 겁니다.
세번째 원칙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80! 이 숫자를 잘 기억해주세요.
저는 개발을 할때 추구하는 방향성이 간헐적으로 100점차리 코드를 뱉기보단 꾸준하게 80점 짜리 코드를 뱉고 품질을 유지하는게 좋은 개발자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80점 이상으로 발전할 생각이 없는 개발자를 말하는게 아니구요 예시로 살펴볼게요.
여기 비즈니스 로직을 살펴보겠습니다 A라는 테이블이 있고 A라는 테이블을 A_new로 마이그레이션 한상황이고
로직도 새로 작성한 상황입니다. 근데 여기서 A ID 123이라는 친구는 죽어도 A_new를 사용할수없을정도로 구조가 깨져있어 123친구는 A를 그대로 이용하는 로직을 태우고싶습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A라는 친구를 A_new로 마이그레이션하려면 진짜 많은 리소스가 들수있으며 시간도 오래걸릴것같습니다. 2주정도 걸린다 치자구요.
일단 구구조 신구조 로직은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A 데이터는 한달뒤면 더이상 사용안하고 만료될 데이터라는 제약사항이 있다고 쳐보고 내일 당장 오픈을 해야된다고 해볼게요.
그럼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까요? 간단하죠? 이 코드를 같이 배포하는겁니다.
if(a.id == 123) {
구구조 로직(a.id)
} else {
신구조 로직(a.id)
}
이거 하나 추가하면 될거같은데요? 이거 별론가요? 차라리 이렇게 타협해놓고 신구조에서 발생하는 이슈들을 f/u하는게 더 좋을겁니다.
아니면 2주걸리는 마이그레이션을 초월적인 신의 힘을 각성시켜 내가 하루만에 처리하겠다고 시킬수도 없는노릇입니다.
이게 타협입니다. 그러나 양날의 검일순있죠. 타협은 언제나 저희가 전제한 상황이 100퍼센트 만족한다고 했을때 마법같은 효율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그 전제가 깨지는순간 지옥의 시작이죠. 132 111 192 이렇게 마이그레이션 안되는 데이터들이 계속해서 검출됐다고 해봅시다. 그리고 앞으로도 발생할수있다는 전제가 나옵니다.
우리는 분명 123만 호환이 안될것이고 앞으로도 발생하지 않을것이라는 가정하에 저런 코드들을 작성했지만, 결과적으로 그 전제가 깨지게 되면서 이 타협은 비효율을 발생시킵니다.
저희는 여기서 타협이 필요한가, 모든 미션을 깨야되는가를 결정해야합니다. 그리고 타협을 진행해서 아낀 리소스를 다른 미션에 투입시켜야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타협은 아무때나 필요하지 않으면서도 또 필요합니다. 이 작은 열쇠를 잘 사용해주세요 적절한 타협이 낀 80점짜리 코드는 좋습니다.
100점 짜리 코드를 짜려고 무리해서 추상화 시키지 마세요. 추상화는 복잡성을 없애는것이 아닌 깊은 심연속에 복잡성을 감추어두는 짓입니다.
"이게 깔끔해" 라는 단어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신데 그게 뭔상관이죠? 거기에 더 시간쓸바엔 그냥 lint사용하세요. 다른곳에 신경쓰는게 더 좋습니다.
이게 저의 개발 철칙 최선의 의사결정과 적절한 타협으로 80점의 코드를 유지한다. 이게 마지막 저의 원칙입니다.
이 타협이란 친구는 코드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 개발에서도 많이 사용될거에요. 하나의 개념을 인정하고 해당 개념에 대한 방정식을 작성하는것도 좋지만
그냥 하나의 상수로 타협해 정의해두고 수식을 작성하는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원리주의적으로 해당 상수도 수식으로 작성해두면 마음이 편하겠죠.
어찌됐든 타협은 언젠가는 없애긴 해야하지만, 임시방편으로 쓰기 좋습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조금 더러워지면 뭐 어떻습니까.
인생이랑 비슷하지 않나요, 너무 완벽하지 않은것이 매력있고 오히려 더 힙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카르페디엠 #
자. 재미없는 얘기는 이제 끝났죠? 이제 카르페디엠 세션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카르페디엠은 무슨말인지 혹시 아시나요? 아실분들 꽤 있을겁니다 오늘을 즐겨라.
즉 심장이 뛰는 일을 해라. 하고싶은걸 해라. 답답하게 살지말고 회피하지 말자등의 뜻입니다. 굉장히 멋지죠
여러분 일단 지금 이순간만큼은 개발과 취업에 대해서 잠시 벗어나보자구요. 자유시간입니다~
여러분들이 위의 발표를 들으면서 제각각 다른것들을 느끼셨을텐데, 누군가는 크나큰 동기부여를 받았으며
누군가는 동기부여는 받았지만, 내가 너무 이룬게 없고 막상 저걸 알았다해도 어떤걸 시작해야하지, 해야할게 너무 많아 인지부하 온 친구들도 있을거구요.
네 다 상관없습니다. 일단 그런 걱정은 버리자구요.
저는 여러분들이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이러이러 하면 돈 많이 준다더라.. 재미는 없는데 먹고살순 있겠더라.. 이런 길을 가는걸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공학자로 이 마이스터고생이 되었지만, 예술가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술적인것에 진심이라도 예술적인 감각이 키워졌으면 좋겠고
불가능이라는 말을 모르고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불가능을 생각하더라도 조건 불가능으로 식별하고 그 조건을 달성하기 위해 달리셨으면 좋겠어요.
그건 어떻게 할수있을까요? 대표적으로 저는 혁신을 인생 가치관으로 두고 살면 도움이 꽤 될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정의내리기 나름이겠지만, 저에게 있어서 혁신은
혁신은 높은 수준의 기술 공학과 틀을 벗어난 예술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혁신은 저희의 본질적인 자아 실현과 또 높은 부가 따라온다고 생각해요.
예술과 기술의 조합의 효과는 이미 많이 증명된 바가 있습니다.
아이폰 생각해보실까요 높은 수준의 기술공학이 있으며 유저 경험을 극한으로 살린 디자인으로 세상을 바꾸었죠. 그리고 스티브잡스 돈 적나요? 아뇨 미치게 많죠
일론 머스크 볼까요. 스페이스엑스 솔라시티 테슬라 openAI 등등.
기술적인 역량 뛰어나구요 모든 부품들을 직접 생산하겠다 비용절감을 위해서. 창조하겠다는 예술적인 발상이 결합되어 뛰어난 혁신을 일으켰구요 일론 머스크 돈 적나요? ㅋㅋㅋ
물론 일론머스크가 되어라 스티브잡스가 무조건 되어라라는 말은 아니지만, 생각은 저희가 할수있는거 아닌가요?
OpenAI에 취업하고 싶다보단 어떻게 하면 OpenAI보다 거대한 기업을 만들 수 있을까? OpenAI의 본질적인 기업 가치는 무엇일까. 어떤 문화고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일을하지?
배울수있습니다. 물음표를 많이 던지다보면 동기가 스스로 생기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동기는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물음표여야만 저희 뇌에서 보상회로와 희망회로가 돌아 동기부여를 받습니다.
근데,, 다 알겠는데 그럼 나는 뭐를 해야하는가? 제가 이 물음에 간단하게 예술과 심장을 뛰게할 간단한 워밍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자기 자신을 주제로 예술을 해보세요. 닉네임을 지어보시구요 로고를 만들어보세요 셀프브랜딩에서 룩딸을 해보는겁니다
여기 약간 쉬어가는 타임으로 제 닉네임과 로고 탄생설화를 말씀드릴게요
전 원래 Khope으로 활동했었습니다. 단순히 제 이름이 김희망이였기 때문이에요.
그러던 어느날 Khope이 영어로 봤을때 뭔가 외관적으로 맘에 안들었어요. 그래서 이 짝대기를 빼고 k를 r로 바꿔버렸습니다.
그리고 이 r을 빨갛게 칠해버렸죠. 그렇게 만들어진 로고가 이건데요.
이 로고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h가 아니라 la로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이걸보고 영감을 얻었어요
아이디를 rhope에서 rlaope로 변경했습니다. 자 여기서 여러분 한글키를 한영누르고 김을 입력하면 어떤게 나오는지 아시나요?
rla가 나옵니다 그리고 la는 h의 형상을 하고있죠. 그래서 김호프라는 의미의 저의 닉과 로고가 만들어진것입니다.
굉장히 잘 지었다고 생각하고 저는 스스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자 여러분 이런 예술적인 활동은 가슴을 뛰게하지 않나요?
꼭 예술적인것을 한다고 새로운것을 타인의 것을 꾸밀필욘 없습니다. 나 자신 먼저 이런 예술로 가꾸어보자구요. 그럼 감이 잡히실겁니다.
그리고 저희 심장을 뛰게하는건 예술입니다. 내가 무언가를 만들었다라는 것 자체가 그런 활동이 기존의 틀을 빠져나온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까 개성을 어떻게 얻지? 추월차선을 어떻게 타는거지에 대한 물음에 대한 답을 여기서 말씀드린다했는데 이거입니다.
ART요. 디자인에만 국한된게 아닙니다. 예술은 모든 무형이든 유형이든 형체로 존재해요. 다른 분야의 조합일수도 있구요 모방일수도있습니다.
즉 부캐를 많이 키우자는걸로 쉽게 말해볼수도 있겠네요
근데 여기서 가끔 괴짜들이 기술적인 기계의 동작을 예술적이라고 느끼는 분들 잇는데요 네 엔지니어로서 좋은 역량을 가진거구요 쓸대없이 다른걸 구하려하지 않아도 될거같네요 이친구들은.
제가 추구하는 예술과 기술의 조합을 컴퓨터에서 모두 느끼니 적성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걍 컴퓨터 만지면 추월차선 타는 애들이에요 여러분들은 아니라구요?
그럼 뭐 어때요? 예술은 하나만 있는것이 아니구요 다른 분야랑 결합될수도 있습니다. 다른 분야가 금융일수도 패션일수도 방송일수도 글쓰기일수도 음식일수도 있어요.
게임일수도 있고 애니메이션일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학문들과 주제들중에 당신의 것이 없을거같다구요? 정말요? 하나쯤은 무조건 있어요
근데도 이런게 아예없다 취미생활은 없고 나는 그냥 안식적인 안정적인 삶을 살고... 네 키워드 나왔네요 안정적인, 안식적인
안정적이고 안식적인거 뭐있죠? 건물이요? 주식이요? 배당금이 꼬박 나오는 etf일수도 있구요. 그럼 그걸 달성하기 위한 플랜은 무엇이죠?
마음의 소리를 들여다보세요. 지금 당장 못하는거라면 그 못하는 이유를 찾으세요. 학생이라 거의 없겠지만 빚이 있으시다면 빚갚는법에 대해 고민하시구요
여러분들이 바라는 것을, 자유를 억압받지 않는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바라고 고민하고 해결하면 무엇이든지 이루실수있는 힘을 가졌습니다.
여러분들은 천재입니다. 난 멍청해서 스스로 뭘 못할거같다고 생각하고 계시나요?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증명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아인슈타인이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나게 천성적으로 연산속도가 빠른 천재라서보다는
누구보다 많이 연산했고 그 누구보다 상대성 이론에 대해 오래 고민했기 때문에 제일 빠르고 잘했었다고 전 생각해요. 그니까 인풋이 우리보다 많으니까 아웃풋이 많은거죠.
인간은 성장할 수 있고요 그렇게 설계된 동물이에요,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인간은 생각보다 멍청하지만 또 똑똑해요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저는 불가능이라는 말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회사에서나 동아리에서나 팀원이 불가능합니다라는 단어에 조건을 달지 않고 걍 안됩니다. 라고 하면
화를 냅니다. 시간이 없어서 안됩니다. 이런 이유는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게 합니다. 우리는 하루에 작업시간이 2시간이고 여기서 빌드시간 배포시간 고려해서 1시간으로 잡았을때
일주일동안 있는시간을 7시간이며 더 해본다고 치고 14시간으로 일을 할수있다고 쳐도 이 작업은 20시간이 걸리는 작업이라 불가능합니다. 이렇게 설명되면 ㅇㅋ입니다.
그럼 다른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은 남겨둔거잖아요. 그렇지만 나는 못해. 나는 멍청해서 이해를 잘 못해.
왜 이해를 못하는데요? 당신이 모르는 부분이 어딘데요? 전부라구요? 전부면 무엇을 모른다는 답변보다 더 문제점을 알기 쉬운 답변 아닌가요? 처음부터 해야되는거네요.
불가능은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가능성이 넘칩니다. 저도 그랬고요 모든 사람들도 그랬습니다. 가슴이 뛰는 일을 해야 시간을 많이 넣을 수 있습니다
시간을 많이 넣을수록 당신의 가치가 커집니다 가치가 커질수록 부와 역량은 따라오는거구요 당신은 인정받으며 만족하며 살 수 있습니다.
꿈없이 공허하게 사시겠어요 아니면 카르페디엠 하시겠어요?
이상으로 발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